33주 6일차
하루하루 감사일기를 쓰면서
반성하고, 또 감사 할 일을 생각한다
신랑의 통보와
막달의 무관심
다 내 몫이다
결혼전 신랑 태도에대해 생각해보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뒷심이 부족한.. 끈기나 마무리가 안되는 사람이었다
그 모습이 여실히 들어난것이다
입원예정이고, 상황을 설명했음에도
친정아빠한테 데리고 가라고한다
바쁘다고.. (사실 바쁘지도 않다)
여기저기 이야길 하고 다니는데..
그만 말했으면 좋겠다
정체성이 없는 사람같다
아빠는 계속 붙여주려고
별의별 생각을 다 하신다
근데 난 혼자 출산해도 괜찮을 것 같다
혼인신고 후에또
또 산다 못산다 얘기로 스트레스 받고싶은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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