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118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뽀끼♥️ 2023-08-24

시엄마에게 건 전화한통

31주 달성! 3주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퇴원한 나 신랑은 차에서 "엄마가 병원비 내주셨어"한마디 했다 난 "감사하네" 무미건조하게 한마디 날렸다 그래서 일까? 신랑은 점점 말이 없어졌고 급 피곤해했다 퇴원 후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했지만 밥맛이 없다고했다 난 임산부인데.. 날 먼저 생각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다음날 용기내어 시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말한마디 하는데까지 장장 1년 4개월이나 지났다 결혼 후, 시엄마 안볼생각으로 지냈던 시간.. 뽀끼가 못된거 배우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용기내어 전화를 한 내가 기뜩하다 시엄마는 손주 걱정, 퇴원 여부, 출산휴가 등 여러가지 간섭의 문을 두드리셨다 흠.. 내가 간섭을 감당할 수 있을까? 선을 다시 그어야하는 걸까? 복잡미묘한 마음이 드는 하루였다
no image
0 0
혀니1 2023-08-24

아가♥︎

비밀글입니다.
0 0
혀니1 2023-08-24

♥︎

비밀글입니다.
0 0
위치연 2023-08-23

20230823

비밀글입니다.
0 0
포닥이 2023-08-23

시어머님

늘 우리 생각 많이 해주시고 챙겨주시고 감사해요 ❤️ 매일 카톡으로 포덕이 안부 물어주셔서 사진도 찍고 보내드릴 수 있는거같아요 ㅎㅎ 오늘도 사진 예뿌게 찍어서 보내드릴게용 !!
no image
0 0
은실은실 2023-08-23

우주 D+189

비밀글입니다.
0 0
뽀끼♥️ 2023-08-23

저 퇴원했어요!

30주 6일차 입원 22일만에 바깥공기를 캬, 좋구나 파검사 결과도 나쁘지않고 일단 뽀끼 탯줄이 다시 위로 아직 역아지만 자궁경부길이 0.3cm 실질적으론 없다고 봐야한다고.. 퇴원하고 싶다면 오늘이 기회고 만약 물, 피, 진 물이 흐르거나 피가 나오나거나 진통 횟수가 1시간에 5~6번이다 그럼 바로 응급실로 오라고하셨다 네! 하고 퇴원했다 나란여자 신랑이 내일까지 휴가여서 회사에 들렸다 직원들 급여계산을 위해 3주만에 얼굴도 볼겸 강행군이었지만 역시 난 직장채질인가보다 ㅎ 뽀끼야! 34주 가자~ 아빠는 36주 이야기하네
no image
0 0
혀니1 2023-08-23

♡♡

비밀글입니다.
0 0
혀니1 2023-08-23

♥︎

비밀글입니다.
0 0
위치연 2023-08-22

20230822

비밀글입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