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13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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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나나 2024-05-17

요염하게 미역놀이

얼집에서 소방대피훈룐 하고 미역을 가지고 오감놀이. 미역을 긴 줄에 걸어보기도 하며 신나게 놀이해 보았구나ㅎㅎ 요염한 자세로 즐겁게 노는 우리아기 보면 미소가 절로 나와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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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애미 2024-05-17

육휴 및 복직의 민낯

육아휴직 후 복귀 후 9개월 단축근무 잘 버텼다… 일단 우리나라는 육아친화적인 근무환경이 아니라 직장에 아이를 동반할 수 없으니 어린이집이 필수 코스인데… 어린이집 가는 순간 거짓말같이 한달에 한번씩 열을 동반한 호흡기 질환에 걸린다 호흡기 질환… 강력한 비말감염을 일으키지 때문에 당연히 걸리면 어린이집은 커녕 병원 입원치료도 불사해야함 나 뚝딱애미.. 30+a 살면서 출산 외 다른 것으로 입원 경험 없는 킹킹갓 제네럴 건강체질임에도 9개월동안 뚝딱님 상세불명의 열 때문에 2번이나 입원시키고 1달에 약 2주간 이 쬐마난 애가 항생제를 달고 삼…. 근데 그 2번 입원도 3박4일을 넘기지 못했는데… 왜냐하면 대체근무자가 없어서…. 그냥 우리나라 대부분 직장이 최저인원으로 돌아가니 이렇게 갑자기 아이 질병으로 연차 쓰면 진짜 개민폐되는 것이다… 아니 애기가 갑자기 아플줄 누가 알고용 분명 1년간 저랑 있을 땐 열나도 하루 이상 안갔다고요… 그리고 단축근무…. 저는 2시간 단축 신청했으나 반려되어 1시간으로 결정남… 그런데 이마저도 같이 일하는 직장동료가 눈치줌….( 바쁜데 가느냐는 식으로) 구래서 아예 병마 뿌리뽑으려고 장기 입원이나 집에서 보면서 면역력 정상화 시키려고 육아휴직 연장이나 가족돌봄 휴가 신청하려니 *장님 “동료들에게 굉장히 피해준다” 라고 하심 하… 사실 임신 후기쯤 회사에 코로나 돌아서 다른 동료들 5일씩 못나왔을때도 난 코로나 안걸려서(임산부라 몸사려서 그랬는지?) 다 땜빵해주고 그랬는데.. 그거 해주고 넘 피곤해서 다음 쉬는 날 8시간을 침대에 내리 누워있었음.. 누가 강요하진 않았지만 나름 애사심?으로 했던 일.. 근데 복직하고 이렇게 팽당하다니… 하하 정말 퇴사하니 시원하다 아이 생각있으신 후임 2분 내 상황보고 아이 갖지말라고.. 갖더라도 여기는 아니라고 열심히 말리는 중 ㅎㅎㅎㅎ 아 그냥 육휴쓰고 복직은 하지 말라고 추천해야겠다! ^!^ (감사일기인데 넋두리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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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땅콩이 2024-05-16

내일이면 우리 애기 백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줘서 고마워 우리 귀요미 막내딸~ㅎㅎ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예쁘게 자라주렴♡ 사랑하고 백일 축하해~^^!!! 백일의 기적이 일어날지 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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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나나 2024-05-16

블럭쌓기 달인

블록 구성놀이 혼자 쌓는데 10-11개까지 안 넘어진다. 기발하게 기차 블럭까지 두 개 같이 올려 쌓았다. 혼자서 쌓기놀이를 이렇게 잘 하게 성장하다니 신기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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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땅콩이 2024-05-14

걱정마~~ㅅ.ㅅ

큰애낳고 한참지나서 둘째 생겼다니까 걱정부터 하던 친구들ㅋㅋㅋ 왜 그랬나며ㅋ 어쩔려고 그러냐며ㅋ 이제 살만한데 또 시작하려냐며 제 걱정부터해주던 친구들~~ 아가 낳으니 사진보내달라고ㅋ 프사에 울 애기사진 올리고ㅋ 넘 이쁘다고 난리 ㅋㅋ 이제 다같이 하는겨 육아ㅋ 잘부탁한다 얘들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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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나나 2024-05-14

자는모습 소중한아기

오전간식으로 죽 먹고 요리시작! 곰돌이 케이크. 바깥놀이 비행기를 들고 뛰어다니며 날려보기~ 낮잠시간 교실에 있던 공을 꼭 안고 자는 쇼니 소중해 긔여워 사랑스러워서 감사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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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나나 2024-05-13

치즈먹는 귀여운 아기보며 감사

날씨좋은 날 오전간식 시리얼 먹고 스펀지 밟기놀이 시작. 치즈 모양 틀 찍기 하고 시온이가 "우와~"하며 신기해했구나~ 앞머리실종 귀요미. 바깥놀이 시간 비행기를 가지고 나가 공원에서 날려보기 했구나! 귀여운 너를 보는 게 감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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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단비 2024-05-13

사랑하는 나의두찌아가에게♡

아가야 곧 지구별에 온날이 얼마안남았구나.. 그동안 건강하게 엄마뱃속에 있어줘서 너무너무고마워 아이를 키워보니 건강이최고란걸 알았단다. 그런 우리두찌 건강하게 커줘서 너무너무기특하고 감사할뿐이야 아가야~ 뱃속에서는 어때?오늘은 뭘했니 ㅎㅎㅎ 태동도 작아서 너가 무얼하는지 매번궁금해 보고싶은 우리아가 한달있다가 우리만나자 뱃속나라에서 편히잘있다 만나자 내아가 내사랑 내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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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땅콩이 2024-05-13

착한 우리 큰따님♡

울집 큰 아기는요~ㅎㅎㅎ 12살이지만 아직은 그냥 제눈엔 애기같은데 동생 생겨서 잘 못챙겨줘서 미안하기도 한데 알아서 잘 챙기고 공부도 알아서 하고 동생도 잘 봐주기까지 하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동생 안낳았으면 어쩔뻔했냐며 너무 이쁘다고 엄청 이뻐해주는 우리 큰딸 너무 이뿌죠?? 헤헤~ㅎ 육아도 넘 잘 도와주고 다 같이 하니 덜 힘들기도 하고 너무 힘이 되네요~ 고마워 사랑해 이쁘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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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땅콩이 2024-05-12

고마우신 손님들~

매번 맛있는거 사다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는 울 손님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용~^^ 출산했다고~~꽃다발에~ 애기옷에~장난감에~ 사랑이 넘치시고 멋지신 울 손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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