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이맘
2023-05-31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아빠..
결혼하고 정말 효녀가 되는건가ㅋㅋㅋ
결혼한다고 친정에서 짐싸서 나오던 날, 아빠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남편과 차에서 엉엉울면서 잘살자고 했던게 기억난다.
이제 임신하고..자주 찾아가지도..연락도 자주 못하는데
오랜만에 연락해서 사소한걸로 좀 짜증?을 부린거 같다 ㅠㅠ
그래도 아빠는 늘 이해해주고 언제든..내편인 ㅠㅠ
아기를 낳으면 아빠의 마음을 더 이해할런지..오늘 아빠와의 통화를 통해 너무너무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마음이 든다.
아빠, 우리아빠여서 고마워요 ♥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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