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385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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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lgi 2022-07-26

중복이라 몸보신 했어요

중복입니다. 어제부터 푹푹쪄서 방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시체처럼 있었는데 저도 아기도 잘먹어야한다며 엄마가 킹크랩을 준비하셨어요. 너무 맛있게 잘먹고 기운이 납니다. 뱃속에서부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 제가 다 감사할 따름이예요. 오늘하루도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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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맘 2022-07-26

감자~

오늘만 일하면 2일을 쉴수있으니깐 조금만 고생하쟈 감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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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아리 2022-07-25

무사히 태동

새벽에 배뭉침이 잦았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자행히 오늘 태동이 활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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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lgi 2022-07-25

꼬꼬무이야기~ 임신거부증이란걸 알고

우연히 꼬꼬무를 보게됐는데 임신거부증을 앓았던 엄마 이야기를 봤어요. 상상임신이란건 알았는데 임신거부증은 처음알았네요. 엄마가 아기를 원하지 않으니 태아가 엄마의 마음을 알고 태동도 안하고 배도 안나온다고 하는데… 너무 슬픕니다. 엄마가 알면 마치 살지 못할것 같아 그런지… 태아인데도 엄마 뱃속에 죽은듯이 숨어서 자란다는 사실이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아기가 생겨준것만도 축복인데 이렇게 잘자라주는 것만으로도 행복인데 세상의 모든 아기가 부모에게 축복받으면서 태어나 사랑받으면서 자랐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꼬물꼬물 움직이며 엄마에게 인사하는 아기에게 너무 감사함을 느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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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아리 2022-07-24

무사히 30주

다양한 증상을 겪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30주까지 왔어요! 남은 기간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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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lgi 2022-07-24

과일이 주렁주렁 달리는 계절

주말이라 친정에 왔는데 과일이 주렁주렁 달리는 시기네요. 도시에 살때는 마트에서 매번 사다먹기가 부담스러워서 넘치게 먹지는 못했는데 시골은 정말 좋아요~ 마당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과일을 먹고싶은 만큼 따먹으면 되니 매일 넘치게 먹고 있습니다. 자두 복숭아 ~ 포도도 주렁주렁 익어갑니다. 달콤한 과일을 먹으니 아가도 좋은지 더 많이 운동을 합니다.^^ 너무 귀여워요~ 도시에서 받은 스트레스들 집에와서 다 풀고 힐링할수 있음에,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도 넘치도록 먹을수 있음에, 오늘은 부모님께 너무 감사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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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맘 2022-07-24

18주

근종때문에 산모가 아프고 고생할거라고 말을 들었지만 오늘따라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별로 안아파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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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아리 2022-07-23

오늘도 태동 있음에 감사

오늘도 탄탄이의 태동이 느껴져 별 일 없음을 느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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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밍 2022-07-23

호빵~!

호빵이 오늘은 엄마친구들만나서 맛잇게 밥먹고 수다도 떨엇지~?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수다 떨다 급 피곤함을 느꼇지만.. 울 호빵이 달달한거 먹으니 신나게 태동하길래 넘 행복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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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lgi 2022-07-23

아가야 너도같이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어~

출산이다가오니 배가 조금만 묵직해지거나 아랫배가 뭉치면 덜컥 겁이납니다. 주변에 7개월 8개월에 태어난 조산아를 봐서 그런지 더욱 신경이 쓰이네요. 오늘은 직업상 시험이 있는 날이라 몇주전부터 꼼짝없이 책상에 앉아있었는데 안올것 같던 디데이가 왔습니다.^^ 몇시간만 지나면 이제 매일같이 앉아있지 않아도 될것같아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 자주 누워있지 못해 아가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였는데 배부른 임산부가 아무일없이 이렇게 멀리까지와서 시험을 볼수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네요. “아가야 그동안 고생이 많았어. 하루종일 앉아있느라 너도 많이 힘들었지? 이제 집에가서 엄마와 만날때까지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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