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420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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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lgi 2022-08-23

위염과 식도염에 고생중이지만

그래도 너를 생각하면 엄마는 하나도 힘들지 않단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7주만 더 있다가 만나자~ 약을 먹는게 좋을것 같지 않아 버티고 버텼는데 너무 미련한 일인거 같아서 아가에게도 더 안좋겠다 싶어서 일하고 있는 남편까지 불러내 병원에 다녀왔네요. 자궁이 많이 올라온 탓에 출산까지는 계속 될 고통이라고 합니다.ㅠㅠ 그래도 우리 아가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며 버텨 봅니다.

ddalgi 2022-08-21

김해 해은사 방문

올초에 우리 이쁜 아가을 만나게해달라고 이 곳에와서 돌을 만지며 기도드렸는데 이렇게 배가불러서 다시오니 감회가 새롭네~ 고생없이 걱정안하고 바로 이렇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샤인이맘 2022-08-20

오랜만에

주말에 온전히 우리가족이 즐겁게 휴식할수잇는 시간이되어 감사해 가끔 이런날도 참 좋구나

ddalgi 2022-08-20

비오는날 집에서 휴식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내려서 주말 여행을 모두 취소하고 집에만 있었네요 잠 밥 잠 밥 반복하다보니 뭔가 우울한 하루였는데 너를 생각하면서 힘내본다. 아가야 너로인해 엄마가 힘을내고 잘 못하던 감정 컨트롤이라는것도 잘 해나가는구나!! 고마워 아가야~ 엄마를 더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샤인이맘 2022-08-19

오에~

오늘은 강의 두개나 잇는날~ 조은강의를 들을수잇게 해줘서 감사해

푸우킥 2022-08-18

벌써 20주

아직 입덧이 안끝나서 슬프지만 그래도 20주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감사해요

ddalgi 2022-08-17

병원 검진

병원검진 받고 왔는데 부족했던 양수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기도 정상 몸무게 크기로 잘 자라고 있고 몸무게며 모근 수치가 다 평균이라 맘이 놓입니다. 32주가되니 나폴거리는 머리카락도 보이네요. 너무 귀엽고 대견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너무 너무 고마워~~

샤인이맘 2022-08-17

매일 밝은 너를응원해

밝게웃어주고 엄마최고라고 애기해주는 너에게 항상 감사해

ddalgi 2022-08-16

한산 영화보고왔어요.

정말 몇년만인지 모르네요. 코로나 이후 영화관은 발 끊었던것 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 가서 영화봤어요. 비도 많이오고 평일 오후라 그런지 정말 한적해서 걱정없이 편하게 보고 올수 있었네요. 아이가진후 처음 시끄러운 소리를 들은 것같은데 참 신기하고도 재밌는게 뱃속 아기가 내내 움직이더라구요. 아기야 너도 좋은거니?? 시끄러워서 놀란거니??^^ 딸꾹질도 하기 시작해서 어찌나 귀엽던지 영화 집중을 못했어요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어 좋았고 감사한 하루였네요.

ddalgi 2022-08-16

완벽한 부산여행

부산여행을 다녀왔어요. 용궁사라고 유명한 절에서 우리아가 건강하게 태어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멋진 경치 구경하고 왔네요. 비올까봐 걱정했는데 날씨도 좋고 너무 즐거운 여행하고 왔네요~ 모든것이 완벽했던 여행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