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해
2022-01-19
엄마품이 더 좋을 나이 3살 아들~어린이집 잘 적응해주…
사랑하는 우리 아들 콤이야~
동생이 생겨서 좋다고 이야기해주지만 사실은 엄마 빼앗겨서 속상한거 다 알아...
엄마 기분을 먼저 살피는 우리 착한 아들~~♡
아기한테 엄마 손길이 갈 때마다 너의 시선은 늘 엄마를 바라보고 있고 그걸 알지만 아기에게만 신경써야하는 현실..마음 속으론 우리 콤이 더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 미안해..
아기 다치니까 조심해달라고, 아기 자니까 조용히해달라는 부탁만 늘 하게 되는 엄마인데 항상 우리 콤이는 엄마가 제일 좋다고 해줘서 고마워..
엄마 짝사랑 중인 우리 콤이를 생각하면 고맙고 미안해서 마음이 짠하고 눈물이 난단다.
그래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어린이집 생활해주어 고맙고 선생님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 속에서 웃음 꽃피는 콤이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아^^
콤이야~~
엄마가 우리 콤이 정말 많이 사랑하는거 알아주었으면 좋겠어^^
아기가 좀 더 크면 우리 콤이의 단짝 친구가 되어줄거야~~~정말 기대된다~~
우리 네 식구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최강 가족이 되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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