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이23
2021-11-01
엄마 곁에 와줘서 고마워
짱이야, 주말에는 너의 성별을 알게 되었어.
예쁜 공주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빠도 펑펑. 엄마도 펑펑. 의사 선생님도 펑펑.
짱이가 우리곁에 와줘서 너무 감사해.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아직 겁이 나고 무서운게 많지만
잘 헤쳐나가볼게.
왕복 3시간 걸리는 출퇴근 시간을 건강히 함께해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그냥 너가 우리의 딸이라는 자체가 고마워.
그리고 진짜 어른이 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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