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498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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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2021-08-01

엄마가 너무보고싶어

태동 할때마다 하루가 다르게 씩씩하게 힘주는거같아서 건강하다고 느껴져서 너무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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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21-07-31

쑥쑥자라줘서 고마웡~

두번 유산후 늦은 나이에 어렵게 가진 우리 쑥쑥이.. 오늘로 7주5일.,.태명만큼 쑥쑥 잘자라줘서 고마워용~ 엄마가 사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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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2021-07-31

아프지않고 건강해서 늘 감사해

태어나서 200일 된 지금까지 아프지않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 딸의 모습을 보면 엄마는 늘 감사해 지금처럼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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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써니 2021-07-31

잘 자라주는 너에게 감사해?

엄마도 처음이구...제대로 널 챙기지 못하는 엄마지만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주는 우리 아들...? 엄마가 너무 고마워? 엄마가 매번 최선을 다하려 노력할게? 우리아들 엄마한테 꼭 붙어있다가 건강하게 만나자 사랑해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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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2021-07-31

26주!!오늘 하루도 감사해♡

우리 딸 아침에 잘 안 움직여서 걱정 많이했는데 저녁엔 많이 움직여줘서 고마워♡ 내일도 건강히 잘 움직여주렴 이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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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2021-07-31

고마운 우리 첫찌 새콤이♡

고마운 우리 첫찌 새콤아~^^ 동생 출산일이 얼마 안남아서 아빠, 엄마 신경이 온통 둘찌에게로 가있고...섭섭하고 나름 스트레스도 받을텐데 씩씩하게 그리고 밝게 잘 자라주어 고마워~~♡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나누어 받으려니 얼마나 상처일까.. 새콤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더 많이 안아주는 엄마가 될게~~~ 지금처럼 잘 웃고 미소가 이쁜 큰 콤이로 함께하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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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꼬북이 2021-07-30

오늘도 울딸과함께해서 행복해^^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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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니셔닝 2021-07-30

하루하루 힘내요.

하루하루 자라느냐고 힘들텐데 태열까지 올라와서 힘들어 하는 너... 열심히 케어한다고 하는데 쉽게 가라앉지않아서 힘들구나ㅜㅜ 그래도 잘 자라고 있는지 젖살이 포동포동 오르는걸 보며 엄마아빠는 힘내고 있단다. 오늘도 건강하게 무사히 하루를 보내고 자고 있는 너의 얼굴을 보면서 내일도 화이팅하자고 다짐하며 우리의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구나...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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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현 2021-07-30

고마워 우리 딸❤

처음에 우리 아가가 생긴걸 알았을땐 너무 이른나이..믿기지도않고 부정하고싶었고 무서웠어요. 그래도 찾아와준 우리 공주님 포기해버리기엔 너무 소중한 생명인지라 책임지고 잘키워보자 남편과 약속했죠. 임신초기 엄청 심한 토덧으로 조금만 들어가도 토는 계속하고 먹을수있는 음식은 그나마 과일. 임신중기 지속적인 토덧 점점 불어오는 배. 임신후기 진해진 임신선과 여기저기 생겨버린 튼살. 막달 허리도 너무 아프고 다시 시작된 토덧. 그리고 출산. 임신기간동안에 뱃속에 품은 우리 아가..내가 우울증도 함께오고 예민해지고 남편과도 자주 싸우게되고 너무 힘들어서 아가를 원망한적도 사실 있단다. 그리고 다시 정신차리고 너무 미안해서..제대로 태교도 좋은 태담도 못해준것같아 너무너무 미안했어.. 근데 우리 이쁜 딸은 너무 효녀였지.. 출산당일 병원 예약잡혀있는날. 뭔가 나올것같아서 화장실가려는데 주르륵하고 뭔가 흘러내려서 양수인가싶어 병원에 전화해보고 예약시간보다 서둘러 병원가는도중 진통이 오기 시작했지. 우리 딸은 엄마 더 힘들지말라고 가진통 한번 없었는데 말이야. 병원가보니 양수가터진건 아니지만 진통은 시작. 입원결정 후 진통시작 포함 3시간만에 초산인데도 순풍 나와줘서 우리 딸 너무 고마워❤ 엄마 배 위에 올려졌을때 그 따뜻하고 묵직한 감촉 아직도 느껴져..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워.. 그리고 우리 아기 조리원 끝나고 집에와서 진짜 너무 힘들었지....30~1시간 단위로 울고 밥먹고.. 오늘로 태어난지 54일차 울 공주야❤ 처음에비해 지금은 2~4시간 텀도 주고 비록 옆으로 안아재워야하지만ㅎㅎ 뱃속에 있을때 못해준거 나와서는 누구보다 더 사랑해주고 아껴줄게❤ 울 공주가 엄마 안고자고 싶어하니까 엄마가 꼬옥 안아줄게 사랑해❤ 출산후에도 우울증은 계속 있지만... 출산전처럼 우리 아가를 그렇게 생각하지않아. 지금은 그 누구보다 한없이 소중해.. 엄마는 이제 우리 이쁜 딸 없으면 못살아.. 뱃속에있을때 너무 몸도 막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달라고 했는데 건강하고 이쁘게 태어나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아가야?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잘자라주렴 엄마가 우리 딸 너무 사랑해❤ 부족한 엄만데도 불구하고 잘크고있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딸 사랑해요❤ 그리고 많이 챙겨주고 도와주고있는 우리 부모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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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2021-07-30

2021년은 감사의 해

아기를 기다린지 5년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난임병원 다니면서 난자체취해서 냉동배아 만들어 놓은 배아들 중 마지막 남은 하나가 착상이 되서 생겼답니다. 분당차병원 의사 샘, 담당 간호사 샘들한테 너무 감사하구요. 멀리 살고 있던 저희 부모님이 이제는 저희집 근처로 이사까지 오셔서 저 임신했다고 매일 저 좋은거 해 먹이시느라 바쁘셔요. 남편은 집안일 자기가 다 할테니까 못하게하구요. 매일 칼퇴하고 온다고 고생이에요. 부모님도한테도 남편한테도 너무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너무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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