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49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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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누리 2021-07-30

감사합니다

좋은 엄마가 되는 한발짝 내딛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좋은 마음을 먹게 하는 감사일기를 쓸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남편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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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은 2021-07-30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때 똑똑하는 태동에 위로를

회사에서 회의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뱃속에서 똑똑하는 우리 애기 위로해주는건지 힘내라고 다독여주는 느낌 스트레스 관리잘해서, 우리 아가한테 전달 안되게 노력하게 만들어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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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야맘 2021-07-30

임신 21주 5일

결혼을 하고 4년만에 임신을 했어요 임신을 처음 확인했던 새벽.. 신랑과 확인하고 나를 안아주며 너무 고생했고 축하한다는 신랑 말에 참아왔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이 기분이 첨이라 멍하고 온종일 배를 매만지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 산부인과를 가서 난항이 좋은 위치에 자리잡았다는 말과 축하한다는 말이 아직도 생생하구요 그리고 시작된 한달 뒤의 진료 기간의 기다림...하루하루가 불안과 긴장감 제발 잘 자라주고 있길 바라는 간절함..잠을 못이룬 시간이 많았어요 입덧은 통제가 되질 않으니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 기운이 없으니 나가지도 못하고 누워서만 지냈어요 왜 이렇게 힘이 드는지 이렇게 하루 하루 주체가 되지 않는 감정은 컨트롤이 되지 않고..아기를 품고 있는 것이 매순간 행복하진 않았어요 온종일 토해내는데 눈물은 왜 그리도 나는 걸까요? 그럼에도 뱃속에 아기는 스스로 너무도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다니 얼마나 고맙고 얼마나 미안한지...아기를 통해서 저는 이제야 어른이 되어가고 있어요 하루 하루 아기를 통해 하나씩 배워가고 있어요 임신 기간동안 늘 행복한 분도 있겠지만 혹 스스로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고 자신을 너무 자책하진 마세요 모두 엄마가 되는 처음 과정이 있잖아요 앞으로 출산하기 전까지 과정이 많이 남아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엄마가 되도록 하루하루 이겨내고 힘을 내겠습니다 모두 기운내고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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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야하이 2021-07-30

우리아들

이제 100일 넘은 아들 건강하게 잘자라줘서 고마워 밤에 통잠자줘서 고마워 엄빠가 처음인데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 이쁜아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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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 2021-07-30

입덧도 감사히..

매일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울렁거리는 속을 부여잡고 힘들어했는데.. 유동이가 뱃속에 잘 있다고, 엄마 안심하라고 보내는 신호같다. 막상 이렇게 생각하니 입덧도 고마워진다. 아침부터 입덧으로 힘든 엄마 활짝 웃으며 아침 먹여주지 못해 미안하다 그래도 오늘아침 뚝딱 먹어준 첫찌야 고마워♥︎ 아침에 힘들까봐 붕붕이로 출근시켜준 여보도 고마워♡ 오늘하루 지겹지않게 우유,인견매트,쿨매트 사라고 미션도 주고 ㅋㅋㅋㅋ 참 고마워♡ 어제 가정보육하느라 고생많았을 남편♥︎ 오늘 저녁은 뭐먹지?ㅎㅎㅎ 매일매일 하루하루 소중하고 감사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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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2021-07-30

소중이♡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아기계획이 없었는데 기적같이 아이가 생겨서 다음달이면 출산 예정입니다 막상 아이가 생기니 하루하루 너무 행복합니다 임신당뇨로 고생중이고 몸도 마음도 힘이 들지만 부디 건강하게 이쁜아이가 태어나길 매일매일 기도합니다 걱정과 달리 뱃속에서 무럭무럭 잘 커주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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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맘 2021-07-30

힘들지만 감사해요

잠도 못자고 온몸이 쑤시지만 우리 부부에게 찾아와준 작은생명에게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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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2021-07-30

하루하루 감사한 날...

오늘은 임신 25주차 회사 4년2개월... 퇴사하는 날입니다...비록 육아휴직이 어려워 퇴사하지만...그만큼 챙겨주셨던 우리 직원들...배려 덕분에 이렇게나마 잘 마무리하게 됬습니다^^ 잊지않을께요 다들 뱃속에 있는 튼튼이 신경도 써주시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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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희맘 2021-07-30

감사

잘 먹고, 잘 자고, 다치지 않고 잘 노는 특별한 이벤트 없이 무난하게 느껴지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매일 밤 감사기도를 드림. 등센서 심한 첫째키울때 안아키우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둘째 태어난지 43일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가 정말 좋았구나 싶은..ㅋㅋ 마음껏 안아줄때가 좋았던 시간이었네 사랑해 우리 딸,우리 아들 엄마 아빠가 너무너무 사랑해 이 시간에 매미가 우네… 밤낮바뀐 우리 아들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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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이님 2021-07-30

매일매일이 소중해

엄마에게 와줘서 너무 감사한 일인데 부족한 엄마라 아직 케어도 잘 못해주는데두 별탈없이 잘자라주구 잘 울지도 않고 엄마 안힘들게해줘서 넘 감사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니까 많이 노력할께 사랑한다 아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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