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rosa
2020-11-25
예쁜 아가는 오늘도 한뼘 더 성장했네~^^
아기가 젖을 거부하나싶어서 내심 좀 걱정이되었는데 오늘 낮에는 또 잘 먹어서 안심을 했다.
하루 한번은 밤에 자기전에 분유 한번은 주려고 하는데 밤에 자기전에 특히나 많이 먹고 푹 자려는 모습이었다. 우리 아가 밤에 자기전이 힘들지 한번 자면 푹 자버려서 나도 밤에 좀 자는편이다. ㅎ
오늘은 다리에 힘을 많이 주고 서려는 모습을 해서 깜놀했다.ㅎㅎ
아가~ 벌써 서고싶은거니? 아직 아니야.~ 때가 되면 다 하는거란다. ㅎ 빨리 하려고 하지마~ 천천히 가자!
너만 보면 왜이리 행복하지? 너만 보고싶구나..ㅎ
참 예쁘고 소중한 아가야~ 처음 너를 가졌을때 너무 슬퍼하고 힘들어했던거 정말 미안한 마음이야.
이 엄마를 용서해주렴~너에게 더 많이 잘 할게.
사랑하고 축복하고 많이 많이 아껴주고 예뻐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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