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521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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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osa 2020-09-12

감사하게 사용할게요.

오늘은 3시에 부산에서 이불러 올라오셔서 DB생명에 보험들게 되었다. 산모교실 통해알게되었는데 우리애 학자금보험 들었다. 선물도 주시고 감사했다. 갔다오니 택배가 엄청 와있었다. 그것은 바로 적십자에서 하는 롯데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 선물~ 아기체육관, 바운서, 힙시트, 분유포트, 젖병소독기, 체온계, 딸랑이인형, 방수요 8종인데 어마어마한 제품들~ 필요하고 비싼 제품들이었다. 감사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오늘 또 다른 택배가 왔다. 맘라이프플러스에서 임신사연쓰고 당첨된 출산종합선물셋트~ 와! 이것도 구성품이 알차고 필요한것들 세세한 부분을 넣어 보내주셨다. 손톱깎기, 면봉, 배넷저고리, 지퍼백, 젖병솔...같은것들은 필요한 세세한 품목들~ 오늘 인증샷찍고 후기쓴다고 시간 다 갔다.ㅎ 마지막이라고 나도 선물신청을 많이 했다는걸 느꼈다. ㅎ 임신한 지인에게 택배로 좀 보내줄려고한다. 우리 송이야..엄마가 많이 노력하고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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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osa 2020-09-11

키즈카페

오늘은 영양플러스 온라인 교육과 하트맘 강의가 있었다. 영플 교육은 처음시도하는거라 연결이 끊어지고 해서 제대로 듣지를 못했다. 하트맘 강의는 베베몬기저귀 당첨이 되었다. 애들이 심심해해서 키즈카페가서 놀다가 저녁은 배달시켜먹었다. 키즈카페 다자녀혜택이되어 자주 가는곳이다. 사람들은 많짗않았다. 몸이 도저히 따라주지않아 저녁을 못했다. 꼬모맘박스가 도착했다. 그리고 적십자 롯데후원예비맘프로젝트에서 바운서가 왔다. 요즘 부쩍 배가 자주 땡기고 허리 펴기도 힘들다. 아기물건 사야할것들 사고 있는것들은 빨리 씻고 정리해야겠다. 이제 진짜로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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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osa 2020-09-10

고맙고 사랑해요

오늘은 잠시 우울함이 있었다. 셋째가 태권도 너무 가고싶다고 하는데 못보내줘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었다. ㅜㅜ 어떻게해서든 보내주려고 한다. 피아노, 태권도 보내주고싶지만 여건이 안되는 현실에 너무 아팠다. 꼭 보내줄게.. 텐박스 또 떨어져서 이유가 궁긍해 톡을 해보았다. 아이디만 적어야하는데 메일주소를 입력해서 떨어진거다라고했다. 이론~~ 다시 신청해야한다네..ㅎ 친정엄마의 택배, 영양플러스, 나비잠 기저귀가 왔었다. 엄마는 뭘 그렇게 바리바리 싸주시는지.. ㅜㅜ 잘 먹을게요. 고맙고 사랑해요. 저녁에 부추전, 조기구워서 맛있게 먹었다. 다음주부터는 등교를 다하고 방과후도 한다는데.. 코로나 끝나가는건지..참 일상생활이 그리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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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osa 2020-09-09

우울한 느낌..

왜이러지.. 요며칠 계속 우울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감정이 슬프다. 점점 출산이 다가와서인가.. 내가 다섯째를 맞이할 수 있을까.. 마음이 울적하다. 강해져야하는데~ 이 나이에 내가 하고자하는 일하며 내 커리를 쌓아야할 나이에 또 임신이고 애를 봐야한다니.ㅜㅜ 내또래 친구들은 다 꿈을 이루려하는 단계에있는데.. 참..그래도 내게 또 다른 생명을 주셨으니 나에게 또 주어진 목적이 있는거겠지.. 강하게 마음먹고 살아야지. 남의 눈치보지말고~~ 힘내자 할수있다. . 오늘 원장님께 톡이와서 깜짝 놀랬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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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osa 2020-09-07

오늘은...

오늘은 잠을 좀 설친듯 하네.. 낮에 좀 피곤했는지 졸았다. 원맘티비 채움베페있었는데 비움이었고 먹을게 없어 장을 좀 봤다. 물가가 너무 올랐다. 애호박이 4,000원대 ㅎㅎㅎ 천원하던것이.. 계란한판 작은게 거의 6,000원 ㅎㅎㅎ 3,900원했는데.. 전부 다 비쌌다.ㅜㅜ 얼마 안사도 십만원정들었다. 우리는 식구도많고 경제적으로 어려운편인데 먹는게 참 늘 신경쓰인다. 학교도 안가니 세끼를 걱정해야하니..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그래도 애들이 병치레없이 건강하게 자라주니 감사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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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2125 2020-09-07

사랑하는 내 딸, 쑥쑥아

처음에는 그냥 속이 안좋은줄만 알고 내과를 찾아 갔던게 저번달 같은데 이제 너랑 나랑 벌써 두계절을 보내고 다음달이면 드디어 너를 볼수 있구나! 아무 생각도없이 처음 너를 잉태해서 아직은 내욕심 채우기가 우선이다 보니 모든 행동에 조심하기 보다는 나 먹고 싶은거 나 하고싶은것만 우선적으로 했는데 그 와중에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철없는 엄마한테 찾아와줘서 고마워. 언젠가는 너를 뱃속에 품으며 동화책도 읽어주고 이런저런 얘기도 했던 이 순간이 참 그립겠지? 매일을 감사기도하고 이 순간을 소중하게 보낼게 아빠엄마도 ^^ 우리 지금처럼 조금더 힘내서 곧 보자 쑥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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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zhd486 2020-09-07

친정엄마~~

엄마~~ 나는 하나도 낳기 힘든것같아 절절매는데 어떻게 셋이나 낳았어? ㅠㅠ 엄마 많이 힘들었게따ㅜ 임신하면 마냥 배만 나오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행복하기만 할줄 알았는데 매번 조심할일이 생기고 조바심도 나고 허리도 쑤시고 엉덩이 꼬리뼈아프고 때론 숨이 턱 막힐듯 소화가 안될때도 있고 초반엔 입덧하느라 속 울렁거리고 토하고 ;;;; 쉽지 만은 않은게 임신인것같아~ 애낳으면 엄마맘 더 뼈저리게 느끼겠지? 엄마~~ 힘들게 나 나아주고 예쁘게 길러줘서 고맙고 사랑해~~~ 임신하니 엄마 생각 더 난당 ㅠㅠ 낼은 엄마 보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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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osa 2020-09-07

여유로운 주일날~~

헐 3번째 쓰는 일기..ㅜㅜ 왜자꾸 사진만 올리면 다운되지? 오늘 순대국밥먹고 집안청소하고 크베맘당첨 후기썼다. 아이들없이 신랑과 여유있는 시간보내고 저녁에 애들와서 씻기고 재웠다. 여유있는 주일보낼수있어서 좋았다. 세번째쓰는거라 내용이 짧아졌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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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osa 2020-09-06

여유로운 토요일

애들 다 할머니 할아버지집가고 신랑은 야간근무..혼자 집에있으니 너무너무 여유롭고 밥걱정도 없이 좋았네요. 진찌 쉬는 기분이었어요. 근데 입이 심심한지 계속 먹게되네요. 포도, 사과, 아이스크림, 햄버거, 과자..윽 살찌려나봐요. 그래도 여유롭게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이시간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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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rosa 2020-09-05

만삭사진찍고 택배도오고~ㅎ

오늘 크베맘박스랑 산모교실 경품ㅈ브라운 휴대용 물티슈 한박스가 왔다. 감사하게 잘 쓸게요.^^* 그리고 만삭사진을 찍었다. 헤어 및 메이크업도 해주시고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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