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561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pinkrosa 2020-09-09

우울한 느낌..

왜이러지.. 요며칠 계속 우울하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감정이 슬프다. 점점 출산이 다가와서인가.. 내가 다섯째를 맞이할 수 있을까.. 마음이 울적하다. 강해져야하는데~ 이 나이에 내가 하고자하는 일하며 내 커리를 쌓아야할 나이에 또 임신이고 애를 봐야한다니.ㅜㅜ 내또래 친구들은 다 꿈을 이루려하는 단계에있는데.. 참..그래도 내게 또 다른 생명을 주셨으니 나에게 또 주어진 목적이 있는거겠지.. 강하게 마음먹고 살아야지. 남의 눈치보지말고~~ 힘내자 할수있다. . 오늘 원장님께 톡이와서 깜짝 놀랬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ㅎ
no image
0 2
pinkrosa 2020-09-07

오늘은...

오늘은 잠을 좀 설친듯 하네.. 낮에 좀 피곤했는지 졸았다. 원맘티비 채움베페있었는데 비움이었고 먹을게 없어 장을 좀 봤다. 물가가 너무 올랐다. 애호박이 4,000원대 ㅎㅎㅎ 천원하던것이.. 계란한판 작은게 거의 6,000원 ㅎㅎㅎ 3,900원했는데.. 전부 다 비쌌다.ㅜㅜ 얼마 안사도 십만원정들었다. 우리는 식구도많고 경제적으로 어려운편인데 먹는게 참 늘 신경쓰인다. 학교도 안가니 세끼를 걱정해야하니.. 어서 빨리 코로나가 끝났으면.. 그래도 애들이 병치레없이 건강하게 자라주니 감사해야겠지...
no image
0 1
Som2125 2020-09-07

사랑하는 내 딸, 쑥쑥아

처음에는 그냥 속이 안좋은줄만 알고 내과를 찾아 갔던게 저번달 같은데 이제 너랑 나랑 벌써 두계절을 보내고 다음달이면 드디어 너를 볼수 있구나! 아무 생각도없이 처음 너를 잉태해서 아직은 내욕심 채우기가 우선이다 보니 모든 행동에 조심하기 보다는 나 먹고 싶은거 나 하고싶은것만 우선적으로 했는데 그 와중에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철없는 엄마한테 찾아와줘서 고마워. 언젠가는 너를 뱃속에 품으며 동화책도 읽어주고 이런저런 얘기도 했던 이 순간이 참 그립겠지? 매일을 감사기도하고 이 순간을 소중하게 보낼게 아빠엄마도 ^^ 우리 지금처럼 조금더 힘내서 곧 보자 쑥쑥아
no image
0 2
enzhd486 2020-09-07

친정엄마~~

엄마~~ 나는 하나도 낳기 힘든것같아 절절매는데 어떻게 셋이나 낳았어? ㅠㅠ 엄마 많이 힘들었게따ㅜ 임신하면 마냥 배만 나오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행복하기만 할줄 알았는데 매번 조심할일이 생기고 조바심도 나고 허리도 쑤시고 엉덩이 꼬리뼈아프고 때론 숨이 턱 막힐듯 소화가 안될때도 있고 초반엔 입덧하느라 속 울렁거리고 토하고 ;;;; 쉽지 만은 않은게 임신인것같아~ 애낳으면 엄마맘 더 뼈저리게 느끼겠지? 엄마~~ 힘들게 나 나아주고 예쁘게 길러줘서 고맙고 사랑해~~~ 임신하니 엄마 생각 더 난당 ㅠㅠ 낼은 엄마 보러 가야지~~~
no image
0 2
pinkrosa 2020-09-07

여유로운 주일날~~

헐 3번째 쓰는 일기..ㅜㅜ 왜자꾸 사진만 올리면 다운되지? 오늘 순대국밥먹고 집안청소하고 크베맘당첨 후기썼다. 아이들없이 신랑과 여유있는 시간보내고 저녁에 애들와서 씻기고 재웠다. 여유있는 주일보낼수있어서 좋았다. 세번째쓰는거라 내용이 짧아졌네.ㅜㅜ
no image
0 2
pinkrosa 2020-09-06

여유로운 토요일

애들 다 할머니 할아버지집가고 신랑은 야간근무..혼자 집에있으니 너무너무 여유롭고 밥걱정도 없이 좋았네요. 진찌 쉬는 기분이었어요. 근데 입이 심심한지 계속 먹게되네요. 포도, 사과, 아이스크림, 햄버거, 과자..윽 살찌려나봐요. 그래도 여유롭게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 이시간이 참 좋네요.~^^*
no image
0 2
pinkrosa 2020-09-05

만삭사진찍고 택배도오고~ㅎ

오늘 크베맘박스랑 산모교실 경품ㅈ브라운 휴대용 물티슈 한박스가 왔다. 감사하게 잘 쓸게요.^^* 그리고 만삭사진을 찍었다. 헤어 및 메이크업도 해주시고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하다.ㅎ
no image
1 4
enzhd486 2020-09-04

내편고마워~~^^

비밀글입니다.
0 0
pinkrosa 2020-09-04

밤중 산보

오늘은 너무 집에만있어서 공원에 산보하러갔다. 오랜만에 나왔는데 밤공기가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이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공기라서 너무 좋았다. 애들이랑 밖에서 걷고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 부딪치지않게 다녀야한다는게 참 안타까웠다. 빨리 끝나기를 바랄뿐이다. 모두가 함께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있는 날이 속히 왔으면한다. 그래도 오늘 이런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no image
0 2
pinkrosa 2020-09-03

띵동~짱구베개왔어요

짱구베개가 없었는데 타카페에서 신입회원중에 원스타되면 신청가능한 선물 이벤트가있어서 신청했는데 당첨되에 알로앤루 베개가 왔다. 너무 이뻐서 기분이 좋았다. 파스텔색의 귀여운베개다. 하나하나씩 채워지니 너무 감사하다. ^^♥
no image
1 4